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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발산역 내과가 알려주는 혈압을 낮추는 법

2021-06-30 16:36:54   2760


 
당연하지만 혈압을 낮출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자 간단한 방법은 운동입니다. 운동은 심장이 혈액을 원활히 공급하도록 도와주고 혈압을 낮추는데도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이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하루에 30분만 걸어도 혈압을 낮출 수 있으며, 운동을 2시간 이상 했을 경우 혈압은 기대값보다 훨씬 더 많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혈압을 낮추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친구와 이별해야 합니다. 바로 음주죠. 음주는 혈압을 직접적으로 높이는 요인 중 하나이며 알코올은 전 세계 고혈압 사례의 16%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물론 일부 연구에서는 소량의 알코올은 심장을 보호한다는 결과가 나와 논란이 일기도 했으나 사실 심장을 보호한다고 하더라도 혈압을 높인다면 의미가 없겠죠.

음주만큼은 아니지만 카페인도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커피 한 잔만으로도 혈압이 즉각 상승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물론 일시적인 혈압상승일 뿐이지만, 장기적으로 혈압 상승이 유발된다는 것은 아직 여러 의견이 있고 일시적이나마 이미 고혈압 환자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는 점 꼭 명심해야겠습니다.


고혈압의 원인은 노화, 비만, 짜게 먹는 습관, 운동 부족, 스트레스, 유전 등 복합적이지만 만약 비만이 원인이라면 체중 감량이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실제로 2014년과 2016년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체질량의 5%만 감량해도 고혈압이 상당 수준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체중을 줄이면 혈관이 확장

금주도 금주지만 담배도 심장 건강에 악 영향을 끼치는 주 요인입니다. 게다가 흡연은 일시적으로 혈압을 높이고 담배에 든 화학물질들은 혈관을 손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일반인이 담배를 피워도 위 마그네슘을 꾸준히 챙겨먹는 것도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더불어 마그네슘은 고혈압을 예방해주는 효과까지 가지고 있고 주로 야채, 유제품, 콩과식물, 닭고기에 풍부하다 보니 마그네슘 섭취량을 늘리는 식단을 짤 경우 자연스럽게 체중감량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마지막은 모두가 아는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는 것입니다. 과거 진행된 연구에서부터 최근 진행된 연구까지 나트륨의 과도한 섭취는 고혈압이나 뇌졸중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되었습니다. 만약 비만이 원인인 고혈압 환자라면 최대한 간이 싱거운 식단으로 유지해야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유익한 내과 질환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